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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쫓아내는 시어머니 강성연에 "여기가 내 집"

입력 2019-09-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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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쫓아내는 시어머니 강성연에 "여기가 내 집"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소연이 강성연과 맞붙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아버지 동방우(한종수)에게 맞서는 기자회견을 하는 홍종현(한태주)과 그런 홍종현을 바라보는 아내 김소연(강미리), 그리고 비난하는 시어머니 강성연(나혜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종현은 기자회견에서 김소연과의 결혼의 실상을 묻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사랑을 했을 뿐이다"라며 "난관을 같이 헤쳐나가준 강미리 상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성그룹은 바뀔 것이다. 가족 경영을 탈피하고 모두가 경영하는 한성으로 탈바꿈할 것이다"고 선언해 한성그룹의 회장이었던 동방우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소연에게 따지기 시작한 강성연. 강성연은 "사랑? 웃기지 마라. 이 집안에 돈 때문에 들어온 거잖아"라고 쏘아붙였고, 김소연은 "저 돈 꽤 잘 번다. 이 집안 나가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강성연은 "나한테 복수하는 거냐. 내가 네 엄마한테 더 많이 당했다"며 김소연에게 집에서 나가라는 종용했으나, 김소연은 강성연에게 "여기가 제 집"이라며 맞섰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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