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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석유시설 공격 배후는 이란"…다시 긴장 고조

입력 2019-09-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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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이번 공격을 이란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나라 사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어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전례 없는 공격을 저질렀다"며 이란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예멘 반군이 공격을 자처하고 나섰지만, 그런 근거는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공격이 크루즈미사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란 정유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주장했습니다.

볼턴 보좌관 경질 직후 대이란 강경책에 변화 가능성이 감지되던 것과는 달라진 상황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지난 10일) : (대통령이나 장관이 미·이란 회담을 적극 지지하나요?) 대통령의 입장은 매우 분명합니다. 아무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대북 제재에도 유연성을 발휘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대이란 강경론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이번 공격에 대한 규탄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란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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