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멘붕'에 빠진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보물찾기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틀이들은 멤버들과 찍박골 보물찾기에 나섰다. 앞서 멤버들은 박나래의 제안으로 찍박골 곳곳에 보물을 숨겨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모두가 찍박골 곳곳에서 보물찾기에 열중한 가운데, 동물농장에서 갑작스레 닭장 문이 열리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닭, 병아리 할 것 없이 모두 탈출해버렸고, 닭 공포증이 있는 박나래는 리틀이들을 위해 닭을 넣지도, 도망가지도 못하는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숨겨진 보물 중 끝판왕은 바로 ‘미스타 리’ 이서진의 주머니 속에 있는 보물이었다. 과연 리틀이들은 ‘최종 보스’ 이서진에게서 보물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