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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뒤 지방 태우다 그만…구미에선 섬유공장 화재

입력 2019-09-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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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차례를 지내면서 사용한 지방을 태우다 불이 나는가 하면, 공장 화재로 바로 옆 기숙사까지 타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잇따라 투입됩니다.

어젯밤(12일) 8시 50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4시간 동안 기숙사와 창고 등 건물 3개 동이 탔습니다.

기숙사에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이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아파트 베란다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배수관에서 올라옵니다. 

[방수해! 방수]

불은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시작됐습니다. 

[화재 피해자 : 제사 지내고 지방 태운 걸 안전한 데 놔둬야 하는데 플라스틱이 탄 거예요.]

불이 배수관을 태웠고 관을 따라 위층으로 번진 것입니다.

소방차 31대와 구조대 100여 명이 출동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

희뿌연 연기에 바로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낮 12시 경기도 김포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2개 동과 자재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불은 소방관 85명이 출동한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면제공 :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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