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민재, 수려한 한복 차려 입고 "'꽃파당' 같은 추석 되길"

입력 2019-09-13 14: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민재, 수려한 한복 차려 입고 "'꽃파당' 같은 추석 되길"

배우 김민재가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SNS에 김민재의 고운 한복 사진과 추석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기품 넘치는 수려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민재는 수줍음이란 꽃말을 지닌 작약 꽃을 지그시 바라보며 깊은 눈빛과 우월한 한복 자태로 여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꽃파당' 같은 즐거운 추석. 맛있는 거 많이 드시와요. 추석이 끝나면 '꽃파당'이 옵니다'고 센스 있는 추석 인사를 건넸다.

김민재는 16일 첫방송되는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꽃매파(중매쟁이) 4인방과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로 극중 김민재는 성혼률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사람 속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지닌 캐릭터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린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김민재는 그동안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