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쁜 녀석들' 개봉 3일만 100만 돌파 "'극한직업' 같은 추이"

입력 2019-09-13 14: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쁜 녀석들' 개봉 3일만 100만 돌파 "'극한직업' 같은 추이"

'나쁜 녀석들'이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개봉 3일 차인 13일 오후 1시 40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다.

2019년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을 비롯해 누적 관객 수 929만 명을 동원한 '엑시트'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2017년 추석 연휴 기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688만 명을 기록하며 '추석에는 마동석'을 입증한 흥행작 '범죄도시'와 마동석표 액션이 돋보였던 '악인전'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개봉 후 개성 강한 네 명의 유쾌한 팀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이 매력적인 영화로 입소문이 나며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2일 차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등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를 수치로 보여주고 있는 CGV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는 등 경쟁작들과 비교해 높은 관람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