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가 오늘(13일) 결방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추석을 맞아 한 주 결방한 뒤 20일,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정형돈·장성규는 외국인 최강자들과 함께 '무덤 TV'를 꾸몄다. 이들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현피 대결 종목들에 당황하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로켓펀치 연희도 첫 지상파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장영란의 '진품 거품'에서는 장영란의 집안에 있던 온갖 골동품들이 총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어떤 골동품들이 소개될지, 과연 값어치는 얼마나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최양락은 김학래·정성호와 보고만 있어도 웃긴 레전드 개그들을 직접 리뷰, 재연하며 여전한 개그감을 선보였다. 그는 예고편을 통해 오는 20일 금요일에는 '알까기'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마마무 솔라는 '폴 스포츠' 선생님인 김수지와 최연소 국가대표 김수빈이 함께하는 폴 댄스를 보여줬다. 셋째 딸 하영이까지 합류해 '4인 폴 댄스'에 성공했는데 이후 어떤 '폴 댄스' 매력을 보여줄지 시선을 모은다.
매주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은 '무덤 TV'에서 정형돈·장성규·로켓펀치 연희가 20일 어떤 현피 대결을 치르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구라이브'에 하승진이 등장해 '하승진상'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최양락은 '알까기' 개그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마무 솔라 역시 '폴 스포츠'의 한층 더 깊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20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