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추석을 맞아 드럼 연주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2일 '드럼 영재'라 불리는 유재석의 추석 인사와 추석 맞이 드럼 연주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드럼 세트 앞에 앉아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겠고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플래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석 연휴이긴 하지만 드럼 열심히 쳐 보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라며 흥 넘치는 8비트 드럼 연주를 펼쳤다.
그는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며 드럼 연주와 함께 "유플래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좋아! 즐거운 명절 되세요"라고 외쳤다. 그런 가운데 '비트 조물주의 한결 같은 실력'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만 아는 신동'이라는 자막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유플래쉬'는 그 안에 코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