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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박봄 "1차 경연 5위, 충격 크고 자존심 상했다"

입력 2019-09-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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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박봄 "1차 경연 5위, 충격 크고 자존심 상했다"

박봄이 '퀸덤' 결과에 대해 충격받았다는 심정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net '컴백전쟁 : 퀸덤'에서는 여섯 팀이 2차 경연 준비에 돌입했다.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은 2차 경연 큐시트를 짤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됐다. 슈화는 마마무를 첫 번째 순서로 정했다. 휘인은 "첫번째라고 해서 잊혀진다고 생각이 안 들더라. 그래서 끝날 때까지 1번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소연은 자기 그룹을 5번에 넣었다. 마마무와 최대한 떨어지는 게 목표. 이어 AOA는 3번, 러블리즈는 6번에 붙였다. 오마이걸이 4번에 자리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음악 색깔을 고려해 다른 콘셉트를 앞뒤에 넣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민니가 나와 AOA와 박봄의 순서를 바꾸면서 AOA가 2번, 박봄이 3번이 됐다.

1위를 한 (여자)아이들은 2차 경연을 준비하는 데 부담감을 느꼈다. 마마무 역시 마찬가지. 마마무, AOA는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다음 경연을 준비했다. 지민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았지만 무대 끝나고 폭식했다"며 중압감을 털어놨다.

박봄은 5위라는 순위에 대해 "완전 충격적이었다"며 "자존심이 상했다. 우리 애들(2NE1)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까 서운해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다시 나온 이유를 찾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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