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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14일 가장 둥글다…전국 달 뜨는 시각은?

입력 2019-09-12 21:02 수정 2019-09-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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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부터 비가 왔는데요, 오늘(12일) 밤 사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대부분 맑아서 보름달 구경 가셔도 좋겠습니다. 완전히 둥근달은 모레 뜬다고 합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비가 전국 곳곳을 적셨습니다.

비는 오늘 밤 모두 그치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동해안도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은 오후 6시 38분, 대전은 6시 35분, 부산에서는 6시 26분에 뜨겠습니다.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서울의 경우 자정을 조금 지난, 0시 12분쯤입니다.

다만 완전히 차오른 둥근달은 추석 다음날인 모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부산 27도, 광주 29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쾌청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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