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투4' 김응수 "딸과 다니면 할아버지인 줄 알아"

입력 2019-09-12 14: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해투4' 김응수 "딸과 다니면 할아버지인 줄 알아"

‘해피투게더4’ 출연진들의 노안으로 인해 생긴 기상천외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노안으로 인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상호가 중학생 때 찍었던 사진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김상호 사진이 공개되자 중학생 같지 않은 그의 외모에 충격받은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진다.

여기에 김상호, 유준상과 촬영을 함께 했던 조윤희의 깜짝 고백이 더해져 큰 웃음을 선사한다. 조윤희는 “촬영장에서 김상호는 선배님, 유준상은 오빠라고 불렀다. 이후 유준상이 더 나이가 많은 것을 알게 된 후 김상호에게 죄송했다”고 김상호에게 사과한다.

김응수가 노안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연 또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김응수는 “딸과 같이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아빠가 아닌 할아버지로 안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김응수가 해탈한 듯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MC 전현무가 과거 대학 새내기 시절 조교로 오해받아 학생들의 리포트를 제출받았던 사연, 박해수의 노안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들이 계속되며 열띤 토크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