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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귀성 정체' 시작…오늘 50만대 서울 빠져나가

입력 2019-09-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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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성 정체' 시작…오늘 50만대 서울 빠져나가

[앵커]

내일(12일)부터, 나흘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늘부터 미리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교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규진 기자! 오전부터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가 되면서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퇴근 시간이 겹치면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정체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특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아 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 예상 시간을 보면, 오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광주까지 5시간 50분, 부산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인 3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오후 8시쯤부터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 오전에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거라고 하던데요?

[기자]

내일 새벽부터 고속도로가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가능하면 내일 오전은 피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내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연휴에만 전국에서 50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KTX·SRT 승무원 600여 명 파업…16일까지 엿새간

한편, KTX 와 SRT 승무원 600여 명이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에 들어간 승무원들은 표 검사와 열차 안내방송 등을 담당한 인원으로, 이들은 연휴 다음날인 16일까지
엿새 동안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측이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현장에 대신 보낼 방침인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3. 동서울터미널 발권기 한때 먹통…귀성길 큰 불편

낮 12시쯤 서울 동서울 종합터미널에서 스마트폰 버스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현장 발권기가 연동되지 않는 전산 오류가 일어났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예매한 승객들까지 터미널 매표소에서 다시 발권을 해야 되면서 창구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버스를 놓치는 승객들이 터미널 측에 항의를 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한편 동서울 터미널을 제외한 서울의 다른 터미널들에서는 오류가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80대 할머니 자택서 숨진 채 발견…머리에 핏자국

어제 오후 1시 30분 쯤 인천 강화군 양사면의 한 집에서 8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84살 A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었고,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집 주변의 CCTV 영상을 확보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5. 강남역 인근 건물서 간판 추락…부상자 없어

오후 1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있는 건물에서 약 2 미터 길이의 간판이 대로변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물건이 더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간판의 잔해와 부속물들을 치우기 위해서 주변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간판은 출구 앞 건물 4층에 걸려 있었던 것으로 소방 당국은 간판이 떨어진 이유가 관리가 부실해서인지 또는, 지난 13 호 태풍 링링의 영향인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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