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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응수 '악역을 잘해야 작품이 성공'

입력 2019-09-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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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양자물리학'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일침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으로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 등이 열연한다. 9월 25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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