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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상호 "'킹덤' 수중촬영으로 트라우마 생겨"…주지훈 반응은?

입력 2019-09-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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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상호 "'킹덤' 수중촬영으로 트라우마 생겨"…주지훈 반응은?

배우 김상호가 촬영 중 생긴 일화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중 김상호는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쳐 가는 신스틸러. 이따금 예능에 출연할 때도 독보적인 매력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김상호는 ‘해투4’ MC 유재석과 인연이 깊다. 지금까지 출연한 모든 예능에서 유재석과 함께했던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호와 다시 만난 유재석은 그의 예능 신생아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사를 되짚어보며 뿌듯해한다. 이어 김상호의 현재 예능감을 두고 “이제는 방송이 편한지 욕도 하더라”고 폭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상호를 이야기할 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형사 연기다. 다양한 작품에 형사로 출연했다. 김상호는 영화 속 형사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집안 풍경까지 풀어내며 현장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대표적인 형사 전문 배우 김상호가 직접 하는 설명에 모두 영화 속 장면을 보듯 빠져든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온 김상호에게 최근 출연한 조선시대 좀비물 ‘킹덤’은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세자 주지훈의 호위 무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김상호는 “’킹덤’ 수중촬영을 하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힌다.

김상호는 뛰어난 입담으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듣는 이들을 더욱 몰입하게 한다. 이와 함께 당시 파트너였던 주지훈이 김상호의 트라우마에 보인 의외의 반응이 모두의 허를 찌른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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