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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운전자 주장' 남성과 언제 통화했나…행적 추적

입력 2019-09-11 20:52 수정 2019-09-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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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보다 먼저 사고 현장에 와서 '자신이 운전자'라고 말한 피의자와 언제, 얼마나 통화 했는지를 따져보기 위해서입니다. 장씨는 피해자와 3천500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범인 도피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어젯밤(10일) 8시 반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A씨 : (장제원 의원이랑 통화라도 한 적 있으신가요?) 아니요, 죄송합니다. (조사에서는 설명을 다 하셨나요?) 네,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였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찰은 장씨와 같은 차에 타고 있었던 B씨도 소환했습니다.

B씨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통화 내역을 입수해 사고 당시 이들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장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A씨가 술자리에 함께 있었는지, 장씨 전화를 받았을 때 어디 있었는지 등을 확인 중입니다.

장씨 측은 지난 9일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 씨와의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합의금은 3500만원이었습니다.

합의 여부가 장씨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경찰은 A씨 진술과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장씨에게 범인도피 교사 혐의 등을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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