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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돼지열병 유전자' 확인

입력 2019-09-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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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돼지열병 유전자' 확인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 여행객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으로 들어왔습니다. 당국은 4주 뒤에 이 바이러스의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2. "민원인 목덜미 잡아 넘어뜨려"…경찰관 대기발령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민원인의 목덜미를 잡아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민원인은 차량에 껌이 붙어 112에 신고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친절하지 않다며 경찰관을 촬영하려 했고,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에서 폭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 조치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계획입니다.

3. 에어부산기, 제주 이륙 뒤 '엔진결함' 긴급 회항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승객 160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한 지 10분 만에 엔진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들은 다른 항공기가 준비될 때까지 제주 공항에서 4시간 가량 기다려야 했습니다.

4. 중고 휴대전화, 무인기계에 넣으면…점검 뒤 입금

더 이상 쓰지 않는 중고 휴대전화를 마트에서 쉽게 되팔 수 있게 됐습니다. 홈플러스가 오늘부터 전국 140개 점포에서 중고폰을 사들이는 무인 기계를 운영합니다. 팔고 싶은 중고 휴대전화를 기계에 집어넣으면 3분 안에 상태를 점검해서 고객 계좌로 전화기 값을 입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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