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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까지 장악한 KCM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입력 2019-09-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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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까지 장악한 KCM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지난 9일 ‘감성보컬’ KCM이 ‘사랑과 우정사이’ 리메이크곡을 발매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KCM은 9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며, 최근 솔로 발라드 가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음원 공개 후 ‘KCM’ ‘사랑과 우정사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KCM만의 솔로 발라드 가수로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KCM의 신곡 ‘사랑과 우정사이’는 1992년 발표된 피노키오의 곡으로 90년대 대표 발라드 중 하나다. 누구나 겪어봤을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재까지 명곡으로 꼽히고 있으며 박혜경, 이수영, SG워너비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 한 바 있다.

KCM버전의 ‘사랑과 우정사이’는 KCM만의 섬세한 가창력과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 첼로를 바탕으로 편곡되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유트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KCM 신곡은 “과거 나얼, 김범수가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을 떠오른다” “과거 명곡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다” 등의 반응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CM은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과 TV조선 ‘동네앨범’에 출연해 다양한 명곡을 다시 불렀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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