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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친구에서 부부로…3년 열애 끝 결혼 [종합]

입력 2019-09-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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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친구에서 부부로…3년 열애 끝 결혼 [종합]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뮤지컬배우 황바울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1월 9일 서울 동승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간 교제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간미연이 황바울보다 3세 많은 연상연하커플이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 배려심 깊은 면에 반했다고.

같은 날 황바울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디모스트엔터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간미연은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를 끝으로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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