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이 아시안 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상금 50만달러) 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장이근은 마지막 4라운드를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시작한 장이근은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장이근은 2017년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후에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대회에서 2승을 차지하고, 지난 아시안 투어뱅크 RBI인도네시안 오픈에서 2위를 기록한 뒤 2년만에 우승했다.
이번 우승을 포함하여 통산 3승을 달성한 장이근은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이근은 옥타미녹스가 후원하고 있는 선수이며, 옥타미녹스는 국내 프로골퍼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휴대하기 편하고 섭취 시 에너지 흡수가 빠른 제품으로 장시간 필드 위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골퍼들이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필요한 아르기닌, BCAA 등 10종의 아미노산과 옥타코사놀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