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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4명 기관실 고립 가능성…탈출 어려운 배 밑부분

입력 2019-09-09 20:58 수정 2019-09-09 22:44

현대글로비스 "현장 구조 지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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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현장 구조 지원 최우선"


[앵커]

현대글로비스는 본사에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구조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아직 탈출하지 못한 한국인 선원들이 배 아래쪽, 그러니까 기관실에 갇혀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원 가족들은 빠르면 내일(10일) 현지로 갑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구조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미주법인 주재원들을 급히 현장에 보내고 본사에서도 담당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회사 측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한국인 선원 4명이 기관실에서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들이 아직 기관실에 있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기관실은 배의 가장 밑부분에 있어 탈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이성철/현대글로비스 상무 : 그 당시에는 기관실에서 기관사분들이 당직을 서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엔진룸에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선원 4명의 가족들도 이르면 내일 현장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배는 현대미포조선이 2년전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만든 기아차 등 4천여대의 차량을 싣고 중동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선박이나 화물은 모두 보험에 가입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우선 구조부터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리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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