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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음주운전 시인…'운전자 바꿔치기' 집중조사

입력 2019-09-09 21:12 수정 2019-09-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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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 씨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장까지 나서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장용준 씨.

오늘(9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청장은 수사팀을 보강하라고 지시했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씨는 교통사고 직후 경찰에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이후 차 안에 없었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본인이 운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음주운전을 시인했습니다.

블랙박스 등의 자료를 확보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운전자 바꾸기를 교사했다면 '범인도피 교사죄'가, 합의를 종용했다면 '협박죄'가 더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장씨와 동승자를 입건해 조사 중인 경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장씨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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