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단지 맛이 좋은 상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면, 현재는 맛은 기본이고 상품을 봤을 때 먹어보고 싶다는 감정을 유발 시킬 수 있는 차별적인 디자인도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도 아이스크림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아이스크림 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SNS뿐만 아니라 연예인들까지 바르도 아이스크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입술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성과 품질력을 갖춘 브랜드가 성공 할 수 있고 소비 트렌드를 잘 분석해서 반영한 브랜드가 새로운 포지셔닝을 얻을 수 있다.
바르도 아이스크림이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결과 SNS에서 연일 화제 몰이를 하며 생산량을 따라가질 못할 정도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일명 완판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생산량을 강화, 유통망을 확보에서 다가오는 10월에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바르도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