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업계에서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계 콜렉터들에게 알려진 브랜드들이 있다. 아치(AHCI :Acade’mieHorlog’ere des Cre’ateursInde’pendants)라 일컫는 독립 시계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기존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도전`과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들만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타임팰리스 회사에서 이러한 독립 시계 브랜드(DEWITT, HYT, RJ, SPEAKE MARIN) 들을 모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론칭 행사를 가진다.
기존 시계 애호가들은 잡지나 온라인에서 사진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시계들을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초로 소개되는 이번 브랜드 론칭 이벤트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코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1km가 넘는 해안가를 따라 6성급 힐튼 부산 호텔, 아난티펜트하우스, 2,000평 규모의 100% 천연온천 워터하우스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럭셔리 타운이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예정이고,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