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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얌체운전 '드론' 띄워 잡는다

입력 2019-09-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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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시작은 그래도 조금은 가볍죠.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고향 가시면서 불법 운전하면, 단속 차량 뿐 아니라 하늘에서 드론이 보고 있다는 것, 올해 추석 연휴도 그렇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얌체 운전을 막겠다는 거죠?

[기자]

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에서 드론을 활용한 단속에 나섭니다.

드론은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위법행위 단속에 활용됩니다.

국토부는 공공부문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여러 정부 부처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코리아컵'서 한국 경주마 첫 우승

다음은 경마 국가 대항전인 코리아컵 국제경주대회에서 한국 경주마인 '문학치프'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문학치프는 어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1800m 대회에서 1분 53초 03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네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 경주마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서초구로 이전하려던 국립중앙의료원이 결국 포기를 했네요? 그런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입장이 또 다르다고요?

[기자]

네, 중앙의료원 현 위치인 서울 중구 을지로입니다.  

여기서 서초구 원지동으로 옮기는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축이전 사업은 2003년에 시작됐지만, 서초구 주민의 반대 등이 이어지면서 16년째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이 사업을 포기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반박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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