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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링링' 비상…중앙군사위 소집하고 재난방송

입력 2019-09-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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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태풍 링링이 관통해 지나가는 북한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 태풍 링링의 위력과 경로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태풍에 대비해 중앙군사위원회까지 소집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선중앙TV도 6일 오전 10시부터 재난 특별방송을 편성해 태풍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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