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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입력 2019-09-07 20:54 수정 2019-09-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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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장씨는 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사람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장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경찰은 장씨를 조사한 뒤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 하객 29명 탄 버스 고속도로서 불…부상자 없어

결혼식장 하객들이 탄 관광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하객 29명을 태운 버스가 울산에서 서울로 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인근에서 불이 난 것입니다.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기사가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승객들을 대피시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3. 가구매장 돌진한 승용차…운전자·행인 1명 부상

오늘 오후 서울 논현동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구점 유리벽을 뚫고 매장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와 건물 앞을 지나가던 사람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가 주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걸로 보이지만 정확한 경위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인도 74세 할머니 '쌍둥이' 출산…"세계 최고령 산모"

최근 인도에서 74살 여성이 쌍둥이 자매를 낳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1962년 결혼한 이 여성은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아 지난 1월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병원 측은 세계 최고령 산모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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