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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코치로 변신

입력 2019-09-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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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변신했다.

안혜진과 한수진·김현정 등 GS 칼텍스 선수들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키크기 배구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키크기 배구교실 1~2 교시 수업에 참여한 GS칼텍스 선수들은 유소년 눈높이에 맞춰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등 배구 기본자세를 가르치고 수강생들과 팀을 이뤄 미니 게임도 가졌다.

수강생들은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인기 선수들로부터 직접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배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일 코치로 참여한 안혜진은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배구를 배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이런 배구 교실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배구를 즐기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유소년의 건강 증진과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키크기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배구 인기가 상승하며 수강생들이 늘어났고, 목요일 오후반도 추가로 개설하며 약 1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외에도 성인 배구교실과 어머니 배구교실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배구를 통한 지역 밀착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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