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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자녀 서울대 인턴 의혹 제기…조국 "특혜 없어"

입력 2019-09-06 20:17 수정 2019-09-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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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조 후보자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관련입니다. 야당에서는 아들이 유일하게 지난 2006년 이후 인턴활동 증명서를 받은 고등학생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증명서 양식도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자녀들이 인권 관련 활동을 했고 특혜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임소라 입니다.

[기자]

오늘(6일) 청문회에서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대 법대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인 조 후보자가 아들의 인턴 스펙을 만들어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주광덕/자유한국당 의원 : 2015년 이후에 (인턴 활동증명서) 지금까지 단 한 건만 발급이 됐습니다. 그게 바로 후보자의 아들입니다.]

인턴 증명서가 발급된 사람들 가운데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 양식만 다르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연세대 정치학과 대학원에 들어가려 뒤늦게 증명서가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주 의원은 딸의 경우 인권법센터 인턴 경력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올렸지만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익인권법센터는 지원 자격을 법대생과 로스쿨을 지망하는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조국 후보는 자녀 인턴 이력에 관여하지 않았고 자녀들은 충실하게 활동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 저희 딸은 인권 동아리 회장이었습니다. 저희 딸만 거기에 간 게 아닙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공식적인 기록이 하나도 없어요.) 그건 제가 그 센터에서 발급한 것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당시 저희 (아들) 아이가 학교 다닐 때 학교폭력 피해자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관련해서 피해자의 인권 관련해서 (아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고등학생의 경우 지원대상이 아니지만 딸의 동아리 학생들이 실무자에게 메일을 보내 인턴참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참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딸의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에 담긴 해외봉사 스펙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 우간다 봉사를 국내에서 지원했습니다. (국내에서 지원했다니…해외 봉사를 첫 답사를 거쳤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팀이 조직하고 지원했다는 뜻입니다. 저희 아이는 케냐에는 직접 가고 우간다에는 직접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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