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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링링' 대비 만반…내일 전국 거센 비바람

입력 2019-09-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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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정보입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일부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곳곳 낮까지 계속되다 그치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중형급 태풍으로 강도는 '매우 강'까지 치솟았고요.

오늘(6일) 오후부터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400mm 이상, 산간을 제외한 제주와 남해안에 최대 200mm, 그 밖의 지역도 100mm 안팎의 상당한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전국에 태풍 예비 특보 발효 중이고요.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초속 50m의 거센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북한은 최고 28도로 우리나라보다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모레 일요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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