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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더 세진 태풍 '링링'…"나무까지 뽑히는 초강풍 예상"

입력 2019-09-05 20:37 수정 2019-09-05 22:59

태풍 강도 '매우 강'으로 격상
7일 저녁 경기북부 해안 상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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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도 '매우 강'으로 격상
7일 저녁 경기북부 해안 상륙 전망


[앵커]

제13호 태풍 '링링'의 힘은 더 세졌습니다. 현재 강도가 매우 강입니다. 내일(6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서 모레 저녁, 경기북부 서해안에 상륙하는데요. 나무도 뽑힐 수 있는 근래 보기 드문 강풍이 예상됩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낮 제13호 태풍 '링링'의 모습입니다.

태풍의 눈이 뚜렷하고 눈 주변 구름 띠도 넓습니다.

현재 링링은 강도 매우 강의 중형 태풍입니다.

수면 온도가 29도 넘는 바다 위를 느리게 지나며 수증기를 꾸준히 공급받아 세력이 커진 것입니다.

또 태풍 위쪽에서 불고 있는 북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태풍에 더해져 회전력이 더 세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습니다.

태풍은 토요일 새벽 제주 바다를 지나 저녁에 경기북부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쯤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지나는 내내 강도 강을 유지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과 모레 제주도와 남해안, 서쪽 지방에는 초속 40~50m, 일부 섬 지역에는 초속 55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나무가 뽑힐 수 있는 수준입니다.

30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 학교들이 내일 오전 수업만 하기로 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들도 태풍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홍빛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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