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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서 아는 건 아는 대로, 모르는 건 모른다 말할 것"

입력 2019-09-05 14:39 수정 2019-09-05 16:38

동양대 총장 "조국 딸에 표창장 준 적 없다"
조국, "의혹 확인하겠다" 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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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 "조국 딸에 표창장 준 적 없다"
조국, "의혹 확인하겠다" 말 바꿔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내일(6일) 열리게 됐지만, 의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검찰이 동양대 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오늘도 추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조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어제와는 달리 즉답을 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이도성 기자, 청문회 하루 전까지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조국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 "청문회에 가서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인이 일하는 동양대에서 딸이 허위로 총장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하루 전 "딸이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실제로 했고, 그래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얘기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앵커]

검찰이 동양대의 총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는데, 이 때문에 조 후보자의 입장이 바뀐 것인가요?

[기자]

어제 검찰 조사를 받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오늘 새벽 조사를 마치고 나와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고 취재진들에게 잘라 말했습니다.

어떻게 조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이 나갔는지 모르지만, 직인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 모르게 발부될 수는 없다며 표창장이 위조됐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했습니다.

[앵커]

오늘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검찰은 수사 방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조 후보자 딸의 학사 비리, 웅동학원과 부동산 관련 의혹, 그리고 조 후보자 5촌 조카가 연루된 사모펀드 관련 의혹입니다.

검찰은 오늘 한국투자증권 지점을 압수수색했는데요.

조 후보자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완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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