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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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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5일 목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태풍 '링링' 한반도 향해 북상

제13호 태풍 '링링'이 계속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키웠고 현재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39m에 이릅니다. 당장 내일 저녁부터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mm의 게릴라성 폭우가 예상됩니다

2. '표창장 논란' 동양대 총장 조사

검찰이 조국 후보자 딸의 총장 표창장 관련 의혹에 대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최 총장은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일가가 출자한 사모펀드에서 투자금을 받은 업체 대표도 검찰은 소환해 투자를 받게 된 경위와 회사자금 사용 내역 등을 조사했습니다.

3. 내일 조국 청문회 합의…증인 변수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금요일인 내일 하루 동안 여는 데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증인을 13명으로 압축해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고 오늘 오전 다시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4. '대마 밀반입' 혐의 CJ 장남 체포

변종 대마를 밀반입 하려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검찰에 스스로 찾아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하루 빨리 구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곧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5. 영국 하원 '브렉시트 연기' 가결

영국 하원이 유럽 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노 딜' 브렉시트도 불사 하겠다고 밝힌 보리스 존슨 총리를 가로막기 위한 것입니다. 존슨 총리는 즉각 10월 15일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조기 총선안은 조금 전 하원에서 부결됐습니다.

6. 유튜브·구글 2000억원 벌금 부과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모회사 구글이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혐의로 2000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이지만 회사 수익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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