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동양대 총장상 논란…조국 "딸, 실제로 표창장 받았다"

입력 2019-09-04 14: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11시간 동안 해명했지만, 조 후보자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 제기는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조 후보자와 관련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도성 기자, 조국 후보자가 오늘(4일) 기자간담회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죠?

[기자]

오전 10시 반쯤 출근한 조국 후보자는 준비한 원고 없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회 청문회가 무산돼 불가피하게 기자간담회를 했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한 점이 있었을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그 사이 제기된 여러 의혹이나 문제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딸에 대한 의혹이 추가로 나오고 있는데, 뭐라고 해명했습니까?

[기자]

저희가 어제 보도한 내용처럼, 조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총장상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검찰도 어제 동양대를 압수수색했는데요.

조 후보자는 "딸이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했고 그에 대한 표창장을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 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허위로 인턴 활동 증명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형사절차를 통해 밝혀지지 않겠냐"고 답변했습니다.

[앵커]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하고 의혹에 관련된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데, 검찰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검찰은 오늘 조 후보자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에서 돈을 받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최모 대표를 불렀습니다.

최 대표는 "힘들고 억울하다. 조사에서 말하겠다"면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같은 업체 이모 상무도 하루 전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은 어제 조 후보자 딸을 논문 1저자로 등록했던 단국대 장영표 교수와 조 후보자 처남을 비롯한 웅동학원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