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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듯 막아낸 공격'…세계 무예 고수들 한자리에

입력 2019-09-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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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듯 막아낸 공격'…세계 무예 고수들 한자리에

[앵커]

펜칵실랏, 쿠라시, 벨트레슬링. 낯선 이름들이지요. 세계 곳곳의 무술들입니다. 우리가 모르던 무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영화에서나 봤던 신기한 기술을 문상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펜칵실랏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로 "예술적으로 방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무술은 경기 내내 얼마나 예술적으로 움직이면서 상대 공격을 어떻게 막아내는지가 중요합니다.

겨루기를 하면서 손을 흔들고, 발을 구르는 동작을 하지 않으면 경고를 받습니다.

춤추듯 하는 무술.

흐느적거리다 발을 들어 상대 머리를 노리는 우리나라의 택견과 비슷합니다.

이름은 낯설지만 어디서 본 듯한 무술도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즐겨하는 벨트 레슬링은 마치 도복을 입고 하는 우리 씨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곳을 잡아 넘겨도 상관없어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씨름인 쿠라시도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일본의 유도와 닮았지만 굳히기 기술이 없어 더 빠르고, 더 화려한 메치기가 자주 나옵니다.

태국의 무에타이는 그나마 익숙한 종목으로 꼽힙니다.

상대를 몰아붙이는 공격이 거셉니다.

세계 곳곳의 무술 스무가지를 한 자리에 모았는데 그 안에는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저마다의 문화가 배어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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