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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림 '멀티골'…여자 실업 현대제철, 20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9-09-03 09:35
수정 2019-09-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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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신예 강채림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2019시즌 스무 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제철은 2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특히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대표팀 막내 강채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강채림은 전반 21분과 후반 7분에 이어 후반 45분에 쐐기골을 꽂았습니다.
이번 시즌 18승 2무를 기록 중인 현대제철은 승점 56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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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 뉴스제작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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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회방송 앵커로 방송 활동 시작. 2011년 JTBC 개국 때 보도국에 합류해 현재 사회부 기자로서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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