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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한국당 관계자 첫 조사…의원들은 '불응'

입력 2019-09-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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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처음으로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경찰에 나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여전히 경찰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도 이번주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이미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당원인 김준교 전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포함한 패스트 트랙 지정을 두고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국당 관계자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경찰은 여야 의원 97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는데, 이 중 한국당 의원은 59명입니다.

한국당 관계자가 처음 조사를 받았지만, 정작 의원들은 여전히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국당 의원들의 소환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수사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경찰은 상황에 맞게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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