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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국에 '불화수소' 수출 허가…규제 조치 후 처음

입력 2019-08-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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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일본이 수출 규제 이후에 처음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의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일본이 삼성전자가 신청한 불화수소 수출 1건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그간 또 다른 반도체용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2건만 허가한 바가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수출 규제 이후에 불화수소의 한국 수출량은 전달보다 83.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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