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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제외조치 유감…역사 바꿔쓰고 공조 깨려는 건 일본"

입력 2019-08-28 20:43 수정 2019-08-28 22:47

정부 "3년간 5조 들여 소재·부품·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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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간 5조 들여 소재·부품·장비 개발"


[앵커]

일본 측 주장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나서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역사를 바꿔쓰려 하는 것도, 한·미·일 공조를 깨려는 것도, 우리가 아니라 일본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에 맞서서 기술 자립을 하겠다고도 했는데 핵심 품목을 개발하는데 앞으로 3년 동안 5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아베 정부를 향한 청와대의 메시지는 강경했습니다.

[김현종/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일본의 이번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아베 총리는 우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국가라는 점을 최근 두 번이나 언급하면서 우리를 적대국과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본측 주장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국을 향해 "역사를 바꿔쓰려고 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데 대해 "역사를 바꿔쓰고 있는 것은 일본"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한 것 역시 일본측에 책임이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일본의 태도에 따라 결정을 재검토할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공'은 일본에 넘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청와대의 입장 발표 전 외교부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기술 자립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앞으로 3년간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에만 5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일본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다는 방침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바로잡기 위해 WTO 제소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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