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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운용사 대표, 수상한 출국

입력 2019-08-27 20:14 수정 2019-08-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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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JTBC 취재결과 조국 후보자 가족들이 가입한 사모펀드와 관련해서 펀드를 소개했다는 조 후보자의 5촌 조카와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의 대표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이 출국하자 더 이상 시간을 끌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증거확보를 위해서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국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는 조 후보자 가족이 2017년 7월 74억여 원의 투자를 약정한 펀드의 운용사입니다.

조 후보자는 펀드에 가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5촌 조카 조모 씨가 코링크의 대표 이모 씨를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씨와 이씨는 조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펀드의 약정 내용과 코링크의 실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인물로 꼽힙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요 참고인으로 조사가 불가피한 인물들입니다.

그런데 JTBC 취재결과, 검찰은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핵심관계자인 이들이 출국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을 더 끌 경우 증거수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압수수색 등 수사에 속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검찰은 5촌 조카 조씨가 펀드의 실체와 운용사의 실소유주에 대한 키를 쥔 인물로 보고 귀국해 수사에 협조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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