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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안이한 아버지, 송구…개혁완수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9-08-26 07:26 수정 2019-08-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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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문제와 관련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신에 대한 거센 비판과 각종 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은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노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문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한 조국 후보자가 딸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법과 제도를 따랐지만 국민과 청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말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 개혁주의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합니다…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합니다.]

하지만 권력기관 개혁,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를 강조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겠습니다.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해, 제가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도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개혁의 적임자가 자신뿐이라 것은 오만한 생각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가 검찰 조사에 응하는 것이 마지막 도리라고 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26일) 검찰개혁 방안을 담은 정책 구상을 발표하며 청문회 준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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