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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청문회 일정' 줄다리기…정의당 데스노트 주목

입력 2019-08-26 07:44 수정 2019-08-26 10:25

정의당, 오늘 조 후보자 측 소명 들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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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오늘 조 후보자 측 소명 들을 예정


[앵커]

딸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사과는 했지만, 개혁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언제 어떤 형식으로 열지 여야의 합의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6일) 조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과 만나 여러 의혹에 대한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임용 부적격 명단을 가리키는 이른바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가 들어가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은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합의 시한은 오늘까지라고 다시 한 번 못 박았습니다.

[이해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제) : 자유한국당은 내일까지 성실하게 청문회 일정에 합의해 국민 청문회로까지 나아가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주기 바랍니다.]

오는 30일 안에 하루 동안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한국당은 다음 달 초에 그것도 하루로는 부족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청문회에서 모든 의혹을 해소할 자신이 있다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충분한 3일 청문회를 즉각 수용해 주십시오.]

여야 모두 청문회가 국면을 가를 중요한 변수라고 보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입니다.

여당은 합의가 안 되면 '국민 청문회'를 열겠다며 기자협회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둔 상태입니다.

기자협회는 오늘까지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은 오늘 국회에서 조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을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한 소명을 듣습니다.

이른바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의 이름을 올릴지 말지는 그 뒤에 결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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