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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홍콩 또 충돌…물대포·경고 실탄 발사

입력 2019-08-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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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홍콩 또 충돌…물대포·경고 실탄 발사

열흘가량 평화적으로 진행되던 홍콩 시위가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12번째 주말 집회가 어제 열렸는데 최루탄과 물대포가 등장했습니다. 위협용이기는 하지만 홍콩 경찰은 실탄까지 발사했습니다. 중국 정부와 인민 해방군홍콩 주둔군의 개입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한 여성은 알몸 수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2. 독도방어훈련 오늘 종료…일 "중단해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나오고 사흘 만인 어제 우리 군이 올해 독도방어훈련에 들어가 오늘 종료가 됩니다. 일본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주장을 하며 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3. 미 "북한 미사일 위반 아냐"…일 "위반"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미국과 일본 정상이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의견차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속 위반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아베 총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조국 "개혁 완수"…정의당 데스노트 주목

딸 문제에 대해서 사과는 했지만 개혁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임용 부적격 명단을 말하는 이른바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를 올릴지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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