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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연기 유입…무정차 통과

입력 2019-08-26 08:31 수정 2019-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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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7시 17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 향교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됐습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강서 소방서에 따르면 양천 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일부 연기가 9호선 승강장으로 유입됐습니다.

메트로 9호선 측과 소방 당국은 곧바로 양천 향교역 내부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켰고 7시 30분부터 9호선 양방향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승강장 내부의 연기는 대부분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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