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최대 독도방어훈련…영상도 공개
우리 군이 독도방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일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온 훈련을 지소미아 종료 선언 사흘 만에 시작한 것입니다. 군은 이번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라면서 훈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2. 일, 대사관 통해 "훈련 중지하라" 억지
일본은 주일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우리 군의 독도 훈련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훈련이 "수출규제에 대한 대항조치"라며, 한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3. 북 "세상에 없는 무기…초대형 방사포"
북한이 어제 쏜 발사체가 '신형초대형방사포'라며 시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세상에 없는 또하나의 주체무기"라고 했는데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지난 5월 이후 북한이 선보인 4번째 신무기입니다.
4. "안이한 아버지, 송구…개혁완수 노력"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이 문제에 철저하지 못하고 안이한 아버지였다"며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 개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5. 청소노동자, 창문 없는 '밀봉 휴게실'
얼마 전 청소노동자가 숨졌던 서울대 휴게실과 같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열악한 휴게실들을 이슈플러스에서 돌아봤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가이드라인까지 만들었지만 여전히 창문 하나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