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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CCTV 찍힌 60대…여인숙 '방화' 용의자로 체포

입력 2019-08-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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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CTV 찍힌 60대…여인숙 '방화' 용의자로 체포

한 남성이 자전거를 끌고 여인숙 골목을 서성입니다. 지난 19일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전주 여인숙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62살 김모 씨의 모습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골목을 빠져나간 뒤 여인숙에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파악하고, 김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동종 범죄 전력을 토대로 김씨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 요가학원 등 중도 해지 땐 위약금 '최대 10%'

요가나 필라테스 학원에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남은 기간에 상관 없이 최대 10% 위약금만 내면 나머지 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헬스나 학습지 등과 달리 요가와 필라테스에는 이런 위약금 기준이 없어서 이번에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3. 헝가리서 차량-열차 충돌…한국인 3명 사망

헝가리에서 한국인이 타고 있던 차가 열차와 충돌해 한국인 3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사고 차량이 빨간불인데도 선로에 진입해 열차와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4. 김기문 중기회장 재판에…사전 선거운동 혐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불법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회장은 선거를 앞둔 지난해 11월 모두 4차례에 걸쳐 유권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시계 등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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