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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총기난사 꾀한 호텔 요리사 체포…대량 무기 압수

입력 2019-08-23 07:56 수정 2019-08-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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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요리사가, 총기 난사를 기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의 집에서는 탄약 수백 발과 총 등 대량 살상 무기가 나왔습니다. 하마터면 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될 뻔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용의자의 집에서 압수된 무기들입니다.

탄창과 총, 전투 복장까지 발견됐습니다.

용의자 로돌포 몬토야는 자신이 일하는 호텔에서 총기난사를 기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남쪽 롱비치에 있는 매리어트 호텔 요리사인 몬토야는 최근 동료 직원에게 "일하러 나와 호텔에서 보이는 모든 사람을 쏴 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지시간 21일 용의자를 체포하고 집에서 다량의 무기를 압수했습니다.

[로버트 루나/롱비치 경찰국장 : 용의자 몬토야는 분명한 총기 난사 계획과 의도를 갖고 있었고 폭력을 실행할 수단(무기)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평소 직장 내 인사문제로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달 초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총격과 오하이오주 데이턴 총격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총기난사 시도와 관련해 최소 29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플로리다주 발루시아 카운티 경찰은 100명을 살해하겠다는 대규모 총기 난사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20대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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