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22 20: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정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일 간 안보협력은 2016년 11월 협정을 체결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2. "일본과 군사정보 교류, 국익 안 맞아" 

청와대는 "일본이 '안보상 문제'를 이유로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가운데 민감한 군사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국익에 맞지 않는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에도 일본이 오는 28일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시행을 예고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풀이됩니다.

3. 조국 딸, 고교 때 '유엔 인턴십' 논란

단국대학교가 조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이 적정한 지에 대해서 오늘(22일)부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조 후보자의 동료 교수가 운영하는 '유엔 인턴십'에 선발돼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조국, 딸 의혹에 "회초리 더 들어달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아버지로서 세심히 살폈어야 했고, 더 회초리를 들어 달라"며 사과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민들이 실망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추가 의혹들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며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5. 박근혜·이재용 등 '대법 선고'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 최순실 씨의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다음주 목요일인 29일에 나옵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이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위한 뇌물을 받았는 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6. '방사능 올림픽' 우려…후쿠시마 실태

후쿠시마 야구 경기장 주변의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를 넘고, 방치된 오염토가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도쿄 올림픽이 이른바 '방사능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룸 2부에서는 후쿠시마 현지를 닷새 동안 취재한 윤샘이나 기자가 출연해서 방사능 오염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7. 양현석, 길게는 17시간 '판돈 40억원'

JTBC가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5년치 도박 기록을 입수했습니다. 짧게는 6시간 부터, 길게는 17시간 정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 머물렀고, 판돈은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 새벽배송 인기…스티로폼 '쓰레기 산'

서울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가 한창입니다. 최근 신선식품을 전날 밤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일찍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이 인기인데요. 그만큼 이런 스티로폼 상자라든지 아이스팩 같은 포장 쓰레기들이 대폭 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