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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식재료 불안…대표단, '방사능 검증' 공식 요구

입력 2019-08-22 21:00 수정 2019-08-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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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도쿄 올림픽의 곳곳에는 후쿠시마산의 안전성을 홍보하려는 일본의 의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수촌 밥상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올리는 것부터 불안감을 더하는데요. 오늘(22일) 우리 대표단이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만나서 방사능 안전성 문제를 다시 제기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체육회 대표단은 오늘 도쿄 올림픽 조직위와 일대일 회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대표단은 방사능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경기장 등과 후쿠시마산 식재료의 방사능 우려에 대해 검증을 요구한 것입니다.

[박철근/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 (방사능에 대해) 국제기구와 일본에서 실행한 객관적인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대표단은 "일본 측이 선수단의 안전 문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며 "방사능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즉각 수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20일 진행된 본회의에서도 우리 대표단은 같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케이 등 일부 언론은 후쿠시마산에 대한 우려를 보인 것은 한국 대표단 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야마시타 야스히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 회장은 "오히려 질문이 나와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했을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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