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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에 입대"

입력 2019-08-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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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에 입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1996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의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역 판정을 받은 뒤 다섯 차례 입영을 연기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 측은 학업 문제로 입대가 늦어졌다며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조성욱, 허가 없이 형부 회사서 겸직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겸직 신고를 하지 않고 10년 넘게 형부의 회사에서 감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겸직을 하려면 총장에게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조 후보자 측은, "규모가 작은 가족 회사에서 무보수 비상근으로 일했다"면서, "겸직 허가 대상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3. 오늘 한·일 외교장관 회담…지소미아 주목

한국과 일본의 외교 장관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만납니다. 오는 24일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시한과 28일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회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첫날 예매율 50% 육박

추석 열차표 예매 첫날이었던 어제, 전체 102만 석 가운데 50%가량인 50만 석이 예매됐습니다. 경부선의 예매율이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은 호남선과 전라선, 강릉선과 장항선 등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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