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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신 피의자 신상공개…카메라에 찍힌 '38세 장대호'

입력 2019-08-20 20:33 수정 2019-08-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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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38살 모텔 종업원 장대호입니다. JTBC는 지난 토요일 새벽 장대호가 경찰에 인계될 때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그 영상을 공개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새벽 1시 47분.

JTBC 취재진이 찍은 장대호의 모습입니다.

검은색 상하의 차림에 수갑이 채워져 있습니다.

장대호가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인계될 때의 상황입니다.

경찰은 오늘(20일) 장대호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하며 국민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대호는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살해했다"며 그 뒤 모텔에 있는 자신의 방에 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찾지 못한 피해자 시신을 계속 수색 중입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금요일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올해 장대호를 포함해 강력범죄자 4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김다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그리고 제주에서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입니다.

경찰이 자수하겠다는 장대호를 돌려보낸 것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송구하다"며 사과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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